기록

기록하지 않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고 적었던 기억이 있다.
이제는 언제였는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그 기록을 찾으려고 SNS를 온통 뒤져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이제는 정말, 기록하지 않으면 무의미하게 잊혀진다. 이제 잊혀지지 않기 위해서, 무의미해지지 않기 위해서 기록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봄이 오고 있고, 지리산엘 다녀왔다. 봄비를 맞으면서 화엄사를 걸었고, 커피를 마셨다. 벚꽃이 피면 다시 가기로 약속을 하고 돌아왔다.
일상은 여전히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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