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요, 라고 작게 중얼거려봅니다.

2 comments


  1. 정말 오랫만입니다
    유난히 더운 여름의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들어온 섬이 개인공간으로 바뀐 듯하여.. 덜컥 몰래 남의 집에 들어온 것같이 생각되어 낯설던 터에..
    오랫만입니다는 글씨에 잠시 안도하고 답글을 남깁니다
    이게 끝일 것 같이 덥고 습했던 여름도.. 시간 앞에서는 지나갈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이제 곧 가을이라네요. 건강하세요!

    1. 여름의 소식을, 겨울이 시작되고서야 봤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라고 인사를 건네봅니다.

      홈페이지를 몇 번이고 닫았다, 지웠다를 반복했습니다. 보이진 않더라도 남겨두었던 기억들을 지난 봄에 모두 지워버렸습니다. 며칠동안 미안하기도, 서운하기도, 아쉽기도 했지만 이제는 보내도 될 추억이라 생각했습니다. 다시 무언가로 채우자고 다짐은 하는데 잘 되질 않습니다. 이제 슬슬 흔적을 남겨야겠습니다.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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