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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년 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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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facebook.com/Dreamingisland/posts/10209297587354225 한 달에 두 세번씩 해외 출장을 다니던 시절이었다. 졸린 눈으로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탔다. 내 이름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사람을 따라 버스나 자가용을 타고 어딘가에 내려 촬영을 하고 숙소에 묵었다. 가끔 맥주를 마시기도 했고, 잠잘 시간을 쪼개 낯선 골목을 걸었다. 시간을 내서 영화를 찾아서 보고, 출장 가방에 한두권의 책을 넣어가지고 다니며 읽던 시절이었다.…